뉴트리아로 웅담채취 / "뉴트리아에 대해 알아보자!" 2편

Posted by MSIP
2017. 1. 31. 17:06 3분만에 끝내는 정보

[강가를 거닐는 뉴트리아, 뭔가 못생긴 수달같은 느낌도 든다.]


( 1편에서 이어집니다 )



이렇게 폭★망한 사육농가에서는 "뉴트리아를 어떻게 처리하지" 고민하다가

특유의 괜찮겠지! 마인드를 떠올리고는 그냥 인근 하천에다가 전부 방생해버립니다.

버린 사람의 생각으로써는 '중남미에 살던 애들이니깐 추운 겨울에 다 죽겠지!' 라고 생각하고 방생하였겠지만.

이 뉴트리아들이 적응성이 좋다보니 추운 한국 기후에 완전히 적응해 버립니다.


결국 이렇게 방생된 애들은 2->4->8->16 으로 엄청난 감수분열을 계속하면서 엄청나게 번식을 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지역생태계를 파괴시켜가면서 현재 2017년 까지도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1편을 보신 분이라면 어느정도 의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저기욧! 애네는 고기도 잘 안먹고 농작물에 피해도 잘 안입히는데 왜 유해종이에요!?

풀을 먹는다해서 문제될 건 없어보이는데...."


문제는 '수가 너무 많고, 먹는 양이 존나 많다는 것 입니다'

뉴트리아 사진을 보시면 의외로 몸체가 통통해서 만질 맛이 있겠다! 라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이 만질 맛이란, 지방이고, 이 지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먹어치워야합니다.

따라서 애네들은 이 '만질 맛'을 유지하기위해 다소 연한 하천의 뿌리식물이나 습지식물의 뿌리를

쳐묵쳐묵 하기 시작합니다.

뿌리식물을 다 먹어치웠다? 그러면 '농작물'까지 먹으러 응금응금 달려갑니다.


이제 막 파릇파릇 자라던 하천이나 강가의 뿌리식물들은 '나 죽어!" 외치고 죽어버리고

농민이 '잘 자라거라!' 하고 뿌린 고구마종자는 뉴트리아의 뱃속에서 '만질 맛'으로 변화되어 버립니다.


결국 강 주변과 각종 농가들은 삭막한 헬게이트가 열리게 되는 것 입니다.



최근들어 그 수가 더욱 늘어 피해가 더욱 심각해지며

 강가가 말라 비틀어져 가는 것을 보다 못한 각지의 농사꾼, 하천관리자, 기타 높으신분들은

정부에 건의를 하여


2009년 뉴트리아를 '유해조수' 로 지정합니다.    













(뉴트리아가 귀엽게 보인다는 사람도 더러 있다 카더라...)


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버렸고, 각종 강가에는 '사회주의 락원'이 펼쳐져 뉴트리아의 좋은 서식지로 바뀐 후 였습니다.

전라도의 모 농민이 길을 가다가 뭐가 발에치여 봤더니 뉴트리아였다. 라는 웃지못할 농담까지 있었을 정도였으니깐요.


결국 정부는 각 지자체에 '보조금'을 풀어 뉴트리아를 잡으면 1~3만원 정도의 포상금을 지급하기에 이릅니다.

이에 뉴트리아 사냥꾼이나, 할 것 없는 사람들은 쇠파이프를 들고 강가에 나서 미친듯이 뉴트리아를 잡기 시작합니다.


뉴트리아는 몸집이 별로 날쌔지도 않고, 눈도 영 좋지 않기에 쇠파이프로 머리에 딱콩을 날리면 쉽게 잡을 정도로

난이도가 낮았거든요.










[2009년 1월 28일 환경스페셜 펌 / 만렙 농민이 뉴트리아를 잡아 경험치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수는 엄청나게 많았고 보조금도 떨어져가기에 정부는 '직접 후려패서 잡은것이나 함정, 포획틀을 이용해

잡은것만 포상을 줍니다' 로 제한을 걸어버립니다.


이전에는 독극물이나 약을 써서 뉴트리아를 죽이거나, 더 나아가서 수렵면허증을 가지고 있다면

공기총이나 엽총을 쏴서 잡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뉴트리아는 점점 수가 늘어나 2017년 현재는 경남 창녕의 우포늪에도 침투했다는 말이 있으며

대구의 금호강까지 침투해서 열심히 "사회주의 락원"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대구광역시에서는 마리당 1만원의 자체 포상금을 내걸었는데 이에 하루만에 70마리를 잡은 사람도 있으며

부산광역시에서는 153마리를 잡아 트럭으로 가져온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풀먹는 뉴트리아 냠냠]


하지만 대한민국의 어떤 곳입니까?

이런 뉴트리아가 싫어 쇠파이프로 머리를 후려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뉴트리아가 귀여워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네이버에 뉴트리아 분양을 검색하면 실제로 꽤나 결과가 많이 나오는데요... 애네들이

겁도 많고 순하다보니 "애완 목적" 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일부 동물원이나 사육장에서는 뉴트리아를 키우는 곳도 있다구 하구요.






어쨋든! 현재 2017년은 아직 뉴트리아는 유해조수입니다.

앞으로 뉴트리아의 개체수가 줄지 아니면 더욱 늘어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양쪽 다 좋게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웅담성분때문에 안되겠지.)


end




자동차세 연납제도 / 자동차세 연납으로 10% 할인받자!

Posted by MSIP
2017. 1. 31. 16:03 3분만에 끝내는 정보

[자동차세 연납기한은 1월 31일 까지이므로 오늘 당장 서두르셔야합니다.]


위텍스/이택스(www.wetax.go.kr)에서 현재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이용하여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히 자동차세에 대해 알아보자면.

이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부과되는 세금이며

자동차를 소유하고있는데 운전을 하지 않더라도 똑같이 계산되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이 자동차세는 정부에 납입하는 '국세'가 아닌 지방 자치단체에 납입하는 '지방세'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후불이 원칙이나 연납제도를 통해 최고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6,12월의 자동차세를 미리 한꺼번에 납입하게 되는데요, 1월에 자동차세를 납입하면

최고 10%까지 할인이 되며 굳이 1월이 아니더라도 3월 6월 9월에 연납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할인율이 줄어드는건 어느정도 감안하고 신청하셔야겠죠 ^^


다만 10만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이미 연납이 적용되기 때문에 6월의 납부액은 이미 5% 할인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1월에 연납을 신청한다 하더라도 6월의 납부액과

비교하면 10%가 채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자동차세의 과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량 가격                                                     과세액

1000만원 이하                                             차량 가격 x 0.004

1000~2000만원                 4만원 + {(차량 가격 - 1000만원) x 0.009}

2000~3000만원               13만원 + {(차량 가격 - 2000만원) x 0.015}

3000~5000만원                 28만원 + {(차량 가격 - 3000만원) x 0.02}

5000만원 이상              68만원 + {(차량 가격 - 5000만원) x 0.025}



세금 상한은 200만원으로 제한되며 경차의 경우 50%의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위의 자동차세의 세금 부담 기준은 자동차의 배기량과 자동차의 종류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 차량)와

용도(자가용, 영업용, 화물용등)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과거에는 세액을 5단계로 나눴기도 했지만 현재는 3단계로 조정되서 사용 중 입니다.

일반적인 자가용 차량들은 세액이 높은편이고, 영업용은 매우 낮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버스를 비롯한 대형 승합차나, 트럭이나 소방차같은 특수한 자동차는 배기량이 아닌

정액제로 운영됩니다.


만약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운행 불가처리나 다름없는 번호판 영치(...) 를 시켜버리거나

독촉이 있을 수 있습니다.



[ https://www.wetax.go.kr/ ] 자동차세 납부는 위텍스에서 가능합니다.

납부 이외에도 조회나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납부를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공인인증서를 미리 준비해놓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짜증나는 액티브X 도 같이 깔리니 이것또한 유의하셔야 합니다.


현재 오후 4시 기준, 서버에 사람이 폭주해서 꽤나 접속이 힘드니

여유롭게 오늘 밤 12시 까지 납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KT 5G (5세대 이동통신) 시범서비스 시작! / 5G란 무엇인가!?

Posted by MSIP
2017. 1. 31. 01:57 3분만에 끝내는 정보

[본 게시글의 글은 꽤 깁니다. 중요한 것은 붉게 표시하였으니 그것만 본다면 3분만에 끝날지도?]



이번에 KT(Korea Telecom)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선보일 5G (5세대 이동통신) 시범서비스의

주요 내용들이 국제표준 초안으로 채택되었다고합니다.


KT는 12월 16일부터 27일 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의에서

중요한 기술(360도 가상현실 VR 생중계 기술 등의 5개 기술)에 대해

표준문서 초안을 제출하였는데요 이게 최종적으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에이, 5G가 국제 표준안이 승인된거잖아요 결국은!"



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겟지만 '세계 최초' 라는 점에 매우 의의가 있습니다.

이때까지 어느 국가에서도 5G 서비스에 대해 국제 표준안이 승인된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4G , 5G 가 뭘까요?

일단 먼저 4G부터 알아보겠습니다.









[4세대 이동통신은 흔히 광대역 LTE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여러분이 가장 손쉽게 느낄 수 있는 4G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 당장 손을 뻗어서 스마트폰을 보든, 아니면 지금 스마트폰으로 이 글을 읽고계시는 분들은

4G 생활을 정말 제대로 누리시고 있는 것 입니다.


4G란 3G의 뒤를 잇는 이동통신규격이라고 간단히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게 이야기했나요? 조금 비속어를 섞어서 이야기하자면 '한단계 존나 좋군!'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입니다.

저글링 발업이 안된것과 저글링 발업이 된 것의 차이랄까요?


이 4G의 규격은 아까 위에서 잠깐 설명드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IMT-Advanced 규격에 의해 규정되어있는데요. 그냥 이렇구나 정도만 알고계시면 됩니다.


4G에 속하는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요?


[3GPP 계열]

1. HSPA+ (2009년도)

2. LTE-FDD/TDD (2010년도)

3. LTE Advanced (2013 년도)


[IEEE 계열]

4. Mobile WiMAX (2008년도)

5. WiBro Evolution (2013 년도)


이 있습니다. LTE? 와이브로? 한번쯤 통신사에서 들어본 말이죠?

LTE는 KT 사의 LTE WARP 올레(...) 광고로도 충분히 들을 수 있었고

WiBro또한 에그나 포켓파이등으로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

위에서 서술한 이러한 것들을 통신규격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통신규격은

일정한 조건이 되어야만 인정을 해 줍니다.


따라서 '일정한 조건' 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때문에 세계최초로 KT가 5G 인증을 받고서 좋아하는 것 이구요!



그럼 4G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어떠한 인증조건이 있을까요?


1. 고속 이동중 100Mbps 지원

고속 이동중 100mbps지원이란 차량 혹은 기차 등을 이용하여 시속 60km/h 이상의 속도로 이동할 때

100Mbps(10mb/s) 의 속도를 보장할 것 입니다. 만약 고속이동중에 100Mbps의 속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4G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으므로 4G라 할 수 없습니다.

(※100Mbps는 1GB의 영화를 초당 10Mb/s의 속도로 약 100초만에 받을 수 있는 속도입니다.)



2. 정지상태 1Gbps 지원

정지 상태는 여러분이 지금 누워서 뒹굴거리면서 폰을 보시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이 글을 보시거나

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의미 그대로 기기 자체가 변동이 없는 안정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100mb/s 를 지원해야만 4G로 인정받는 것이죠.


"난 방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폰만지는데 속도가 왜 이래!"


라고 하실 수 있는데 이건 통신사에서 속도제한(LIMIT)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통신사가 속도제한을 걸지 않으면 엄청난 LTE속도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3. 인터넷 프로토콜과 호환이 될 것.

인터넷 프로토콜과 호환이 안되면 인터넷을 못해요...

프로토콜이란 역시 통신 규격을 의미하는데 갤럭시 S7에다가

아이폰 라이트닝 충전기 꼽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충전이 될 리가 없겠죠? (혹시 모르죠, 부셔넣으면 될지도?)


따라서 이러한 프로토콜과 호환이 되어야합니다.



4. 주파수대역폭 5~20MHz 이내, 최대 40MHz까지 가능

사용하는 각 전파마다 이용하는 주파수가 다릅니다. 이러한 주파수에

한계치를 두어 초과할 수 없다는 인증조건을 내걸고 있군요.




5. 기타 주파수 효율성 bit/sec/Hz 가 일정값을 넘어야한다.

말은 어려운데 쉽게말해서 '사람이면 말할 줄 알고 걸을 줄 알고 일할 줄 알아야한다' 정도로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최소한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이죠.



다만 위에서 서술한 조건들은 사실상 '2017' 에는 전부 충족할 수 없습니다.

만약 속도제한을 푼다면 모든 사람들이 신나게 '파워 고속 인터넷 생활'을 누리겠고

그 트래픽은 순전히 KT,SKT,LG가 부담하게 되거든요.


따라서 그냥 4G규격이 이렇구나....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5세대 이동통신의 조건은?]


5세대 이동통신의 조건은 아직까지 '국제적으로 합의된 바'가 없습니다.

"아니! 아까 4G는 정해져있는데 5G는 왜 없어요! KT승인 되었다면서요!"


자 다시 위로 휠(손가락^^)을 올려보면 KT가 국제표준 초안을 내서 채택되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이때까지는 5G에 대해 명확한 개념도 없었고 국제표준도 없는 상태였던 것 입니다.

이번에 KT에서 5G의 국제표준을 어느정도 정립하였기에 초안으로 채택된 것이구요.


그렇다면 이 5G에 대해서 아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닙니다.

미국 웹을 뒤지든, 한국 웹을 뒤지든 어느정도 신용가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데요 그럼 알아볼까요?





1. 정지상태 50Gbps 지원

정지상태에서 4G는 1Gbps를 지원하여야만 4G로 인정해주었습니다.

하지만 5G는 50Gbps를 지원하여야만 5G의 기술로 채택됩니다.


여기서 50Gbps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면.

1Gbps는 1초만에 100mb의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속도입니다.

50Gbps면 1초만에 5GB의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속도입니다.


어느정도 체감이 오시나요?

제가 위에서는 4G기술에 대해 정지상태시 1Gbps를 지원하여야 한다고 하였으나

사실상 우리나라 통신사는 300Mbps의 속도로 LTE 4G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즉 166배에 이르는 엄청난 속도죠.


이러한 엄청난 속도는 추후 가상현실 VR에 대해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에 KT에서도 VR에 대해 국제표준을 제시하였고 채택된거구요!




2. 응답 속도 1ms~5ms정도의 감소

ms는 밀리세컨드의 약자로써 약 1000분의 1초를 의미합니다.

1000ms면 1초를 의미하게 되는거지요.


4G기술 덕에 VoLTE(음성통화)를 이용하여 상대방과 끊김없는 전화통화를 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5G는 이러한 응답속도를 약 10배 빠르게하여 1ms~5ms정도로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면 상대방 목소리가 더 빨리 들리겠군요!!"


이런 생각이 들으셨다면 반은 맞았고 반은 틀렸습니다, 0.001초나 0.01초나 사실상 귀로 체감하기는 힘들거든요.

그런데 왜 응답 속도를 빠르게 하느냐.


이건 자율주행 자동차나 원격조종 자동차를 위해 필요한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교통상황은 시시각각 변화합니다.

차들은 매우 고속으로 주행하며 4G 데이터를 통해 데이터를 받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받으며 자율주행을 할 때 응답속도가 느리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앞차의 브레이크를 감지하고서도 응답속도가 느려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한겨례에서 퍼온 기사인데 참고하시라고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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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이동통신으로 자동차를 제어한다고 가정해보자. 자동차에 설치된 카메라나 레이더로부터 

장애물에 대한 정보를 원격 서버로 보내는 데 50ms, 이 정보를 바탕으로 방향 전환이나

제동 명령을 다시 자동차로 보내는 데 50ms가 걸린다.


양쪽 방향 통신을 합쳐 100ms다. 시속 100㎞로 달리는 자동차라면 이 시간 동안 2.7m를 움직인다.

탑승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응답 속도가 10배 빠른 5G라면 똑같은 일을

하는 데 10ms가 걸리고, 그동안 자동차는 27㎝만 이동한다. 안심하고 운전을 맡길 만하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it/678492.html#csidx5eed01abeabb33599102a6662795b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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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사소한 응답시간의 차이가 이러한 큰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것 입니다.











추후 미래는 4G를 넘어 당연하듯이 5G를 사용하는 세상이 될 것 입니다.

이 때가 된다면 기술은 더욱 발전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어 있겠죠!?


이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농협 30일 정오부터 금융거래 재개 / 예정보다 12시간 빠른 농협의 선택!

Posted by MSIP
2017. 1. 30. 19:34 3분만에 끝내는 정보

새로운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설 연휴동안 금융거래를 중지한 농협이

30일 정오부터 금융거래가 재개된다고합니다.


현재 정오 12시를 지났으니 현재는 금융거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농협 체크카드나 신용카드하고,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등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합니다. 또한 농협 계좌만을 이용한

거래 이외에도 타행입금이라던지 타행 입출금, 계자이체또한 가능합니다.

















그럼 즐거운 농협 이용하세요!

(농협은 하나로마트밖에 사실 잘 몰라요....)


채색을 자동으로 해주는 사이트 페인트체이너 [ paintschainer ] 사용법 첨부

Posted by MSIP
2017. 1. 30. 00:05 3분만에 끝내는 정보

사이트 주소

[ http://paintschainer.preferred.tech/# ]


위는 사이트 전경입니다.




그림관련해서 인터넷 사이트 돌아다니는데 그림 채색을 알아서 해주는 사이트가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들어가 보니깐 PaintsChainer이라는 사이트입니다.


홈페이지의 사이트 자체는 굉장히 깔끔합니다.


자 그럼 한번 해 볼까요?







옆에 적혀있던 영어를 간단히 번역해보았습니다.


먼저 첫번 째로, 상단에 있는 파일 선택을 눌려 그림 파일을 불러옵니다.

[선만 딴 JPG 파일이 제일 좋습니다]








두 번 째로 자신이 칠하고 싶은 색상의 선을 대충 그어줍니다.

저는 옷을 분홍색 비슷하게 하고 싶기에 살짝 진한 계열의 분홍을 넣어봤습니다.


선을 대충 넣으셨다면 다음으로 Colorize 버튼을 눌려줍시다.







Colorize 하기전에 옆에 채색된 그림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컬러라이즈를 누르고 기다리면 선을 넣은 색의 그림이 나옵니다.

(위의 사진은 이미 채색이 완료된 것이며 제가 다시 컬러라이즈 버튼을 눌렸습니다.)












다 되었다면 결과가 오른쪽에 뜹니다! (위 그림과 아래의 그림들은 따로 색상 지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다른 분들이 많이 이용할 수록 Now coloring 시간이 상당히

늘어나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위의 그림들은 "신경망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채색된다고합니다. 여기서 신경망 프레임워크는

여러분이 잘 아는 "알파고의 딥러닝" 과 거의 유사한 개념의 신경망입니다.



이거 점점 특이점이 오는걸까요...!







궁금해서 다른 그림들도 여러개 해보았습니다.












유유코가 뭔가 상당히 다르게 보이는군요... 게다가 오드아이입니다;












색깔을 지정하지 않으면 다소 살색빛의 그림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PS-



만약 그림을 올렸는데 오른쪽과 같이 상단에 이상한 모양이 나오면

그림이 그려지는 도중 깨진 것 입니다.


이때는 침착하게 크롬 대신 internet explorer을 이용하신 것을 추천합니다.




질문 사항은 댓글로 받겠습니다~ 댓글과 공감 부탁드려요!





GTX960 VS GTX1050 / 어떤걸 구매해야하나? 해법공개!

Posted by MSIP
2017. 1. 29. 21:20 3분만에 끝내는 정보


최근 GTX1050 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GTX960 -> GTX970 사이의 성능차이가 심했던 것 처럼 GTX1050 -> GTX1060 의 성능차이가

매우 심합니다. (물론 가격차이도 심하지요.)


그렇기때문에 "성능 발전도 크게 없는 GTX1050을 사야하나,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저도 성능이 엇비슷한 GTX960과 GTX1050 사이에서 갈등하기도 했구요.




먼저 밴치마크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할 제품은 GTX960 4GB 와 GTX1050Ti 제품입니다.

이론적으로는 GTX960 2GB 제품과 GTX1050 제품을 비교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1. 가격 (GTX1050 WIN!)


GTX960은 중고가격으로 약 12만~15만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설마 GTX960을 신품으로 사지는 않으시겠죠?)

반면 GTX1050은 신품가격으로 13만 5천원~16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격으로만 따지면 GTX1050의 승리입니다. 왜냐하면 신품이라는 메리트가 존재하고 가격도 GTX960에 비해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고시세는 변동폭이 큰 편이라, "GTX960이 가격면에서 졌다!" 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 것은

GTX1050이 신품버프 + 가격면에서 꽤나 메리트가 있다는 것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2. 성능 (GTX960 WIN!)


위의 밴치마크 (GTX 960 4GB / GTX1050Ti) 의 결과상으로는 GTX960의 승리입니다. 하지만 비교할 것은

GTX960 2GB 와 GTX1050입니다.


GTX960의 경우 밴치마크프로그램에서 GTX1050에 비해 약 10~15% 정도의 우위를 가집니다.

그 만큼 게임에서도 프레임이 높고 안정적으로 측정됩니다.

현재 가장 유명세를 타고있는 오버워치도 그렇구요.


동영상 가속으로는 GTX960 , GTX1050 둘 다 훌륭히 지원해내기에 무승부로 하겠습니다.


성능상으로는 현재 GTX960의 승리입니다.












3. 사후지원 및 A/S (GTX1050 WIN!)


사후지원 및 A/S입니다.

이건 알아 볼 필요도 없이 GTX1050의 승리입니다.


GTX1050은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으며, 그 덕에 그래픽드라이버의 사후지원 및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는 A/S 기간은 상당히 깁니다.

GTX960이 중고시장에 풀리는 제품의 무상 A/S는 약 7~16개월 사이로 분포되어있구요.












4. 전력소모 (GTX1050 WIN!)



GTX960의 MAX TDP는 120W , GTX1050의 MAX TDP는 75W 입니다.

때문에 GTX960은 6핀 보조전원이 1개 또는 2개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GTX1050의 경우는 대부분 메인보드 자체 전원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오버제품이라 할지라도 6핀 보조전원이 1개정도밖에 쓰이지 않습니다.


전력소모상에서는 GTX1050의 승리입니다!














GTX960의 다자인, 두툼한 히트싱크와 메인스트림급 답게 이쁜 디자인이 특징이다.




GTX1050의 사진, 메인스트림급이긴 하지만 통짜 알루미늄팬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히트파이프도 없는 경우가 많다.





5. 디자인 (GTX960 WIN!)



사실 요즘 외부가 보이는 아크릴케이스를 쓰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겠지만, 그래픽카드가 이뻐야 컴퓨터 보는 맛이 삽니다(...)

이전의 GTX960은 메인스트림급으로 나왔기에 히트싱크도 니켈도금, 고효율 알루미늄 집적판으로 이루어지고, 두툼한 히트파이프도 2~3개 달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컴맹 혹은 컴알못이 보기에 "비싸보인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왔죠.


하지만 GTX1050은 메인스트림급이긴 하지만 통짜 알루미늄판과 원팬으로 대체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GTX960에 달려있는 LED감성또한 Ti급 이상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죠.


그렇기에 작은 디자인으로써는 GTX1050의 손을 들어줄 수 있겠으나 디자인으로써는 GTX960의 승리입니다.

















[종합 결론]

1. 가격 (GTX1050 WIN!)

2. 성능 (GTX960 WIN!)

3. 사후지원 및 A/S (GTX1050 WIN!)

4. 전력소모 (GTX1050 WIN!)

5. 디자인 (GTX960 WIN!)




GTX1050 승리!


넵, 결론적으로는 GTX1050의 승리입니다. 아무리 디자인이 멋있고 성능이 10~15% 좋다한들... 추후 그래픽 드라이버의 추가지원으로 인해

성능은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습니다.


또한 단기적인 가격메리트도 언뜻보면 GTX960이 싼 것 처럼 보이지만

AS기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과 사후지원의 단기화는 GTX1050에 비해 확실한 비(非)메리트가 존재합니다.

게다가 GTX1050은 신품(...) 입니다.


어느 누가 찾아와서 "AS 1년 늘려주고 그래픽 드라이버도 꾸준히 내 줄 테니깐 2만원 더내라! " 이러면 안낼 사람 누가있을까요!?




결론은 GTX1050을 사시면 됩니다.

(사실 돈을 더 보태서 GTX1060을 사는게 현재로써는 가성비 최고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읽는데 3분이 더 걸린다는건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