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aex 1차세일물량 장외거래로 25%싸게 판매합니다. ( 하백스, 하벡스, Havaex )

Posted by MSIP
2019. 7. 24. 02:18 카테고리 없음

자세한건 https://cafe.naver.com/nexontv/2071397 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PS . 본 블로그는 조만간 정상운영할 예정입니다.

 

 

* 첫번 째 사진은 2월 베타테스팅 오픈 당시 모습입니다.

 

 

Havaex는 홍콩에 본사를 둔 마진거래소입니다.

마진거래소 토큰으로 HVX를 발행했으며, 

HVX토큰의 수에 따라서 마진거래로 발생하는 수수료의 70%를 배당 형식으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

 

중국 제네시스 캐피탈(크립토 펀드)의 투자유치를 받았으며 LYZE 코인과 협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1차 세일은 1ETH = 2700HVX 비율로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그 중 13ETH = 35100HVX 만큼의 토큰을 판매합니다.

 

 

 

판매하는 35,100개의 HVX 가격은

25%할인된 10ETH 입니다. (7월 23일 기준 약 250만원)

ps. 현금 250만원으로도 가능합니다.

 

 

1차 세일 물량의 대부분을 기관이 가지고 있기에, 거래소 오픈 후 판매되는 3차 세일에 비해

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리실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수량의 HVX 토큰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락업해제기간도 2~3차에 비해 훨씬 빠르기에 안정적으로 오픈 후 토큰판매를 통해 수익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3차 세일 기준 200HVX는 약 20$의 가치를 가집니다.

 

 

[1차세일 : 1ETH = 2700HVX]

[2차세일 : 1ETH = 2300HVX]

[3차세일 : 1ETH = 1800~900HVX]

 

거래는 무조건 직거래로 이루어집니다!

참고해주세요

 

거래소 오픈은 8월 초~8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백서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이트를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Havaex 공식 홈페이지 : https://havaex.com/

Havaex 공식 텔레그램 : https://t.me/havaex_official

 

24시간 언제든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s5HiiBub

카카오톡 아이디 : xorop4

 

하백스(Havaex,하벡스) 35,100개 팝니다(장외

#하백스 #Havaex #거래소코인 #하벡스 #코인카르텔 #coinzombie

open.kakao.com

휴대전화 번호 : 위에 게시된 전화번호 참조

ASPIRE E5-575 i3 ACADEMY 전격 개봉기 + 사용기와 리뷰

Posted by MSIP
2017. 2. 14. 16:21 3분만에 끝내는 정보

매 학기중마다 가끔씩 집에 들려야하거나, 조별과제나 프로젝트로 인해서

컴퓨터가 필요했었는데, 이전에는 델 베뉴8 을 보조 컴퓨터겸으로 해서 들고다녔는데

아무래도 크기도 그렇고 성능(베이트레일)도 그렇고 영 좋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3학년이 된 지금은, 그걸 다 팔아버리고 노트북을 하나 샀습니다.

제품 명은 ACER사의 ASPRIE E15의 E5-575-337A입니다.

판매명으로는 E5-575 i3 Academy 라는 이름이 쓰이고있군요!


자 그럼 개봉기 들어갑니다.


잠깐 들어가기전에 한마디 말 하자면...


[본 제품은 제가 직접 돈주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어떠한 협찬이나 광고등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작성하는 것이며, 그에따라 중립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박스를 보호하는 박스입니다. 안쪽의 박스가 손상을 입지 말라고 2중포장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이 패키지에 데미지를 주지 마시오' 라고 적혀있네요(...)











한쪽 면에는 저렇게 제품의 사양이나 정보등이 담겨 있습니다.













봉인 씰 입니다. 만약 저 씰이 뜯기거나 할 시에는 반품이나 환불등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저걸 뜯기전에 진지하게 한번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저는 고민따윈 1초도 안하고 바로 커터칼로 그었습니다.












위에서 말한 2중박스 구조인지라, 박스안에 박스가 또 들어가있습니다.

외측의 박스는 내측의 박스를 보호하기 위한 박스입니다.

(다만 외측의 박스도 엄청난 뽁뽁이에 둘러쌓여서 오기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내측의 박스를 상단에서 본 모습입니다. 초점이 살짝 빗나갔네요.

12시 방향의 봉인씰과 ACER라고 크게 적힌 로고가 보입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에코팩이라 해서 재생종이를 이용했다네요.












상단부에는 아까 말했던 봉인씰이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제품의 상세한 정보등이 적혀 있습니다.

자신의 사양이 어떻고, 생산은 언제되었는지 그런것이 적혀있습니다.















앞면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박스입니다.
















S/N, 생산지, 용량, 사양등의 제품 정보등이 나와 있습니다.

S/N번호의 경우 제가 이미 제품등록을 해 두었기에 그냥 공개합니다.











마지막 봉인 씰 입니다. 외곽 박스의 봉인씰은 파손해도

어느정도 환불처리나 그런 활동들이 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걸 파손하면

환불이나 반품등을 할 수가 없습니다.












부드러운 부직포느낌의 포장에 쌓여있습니다.

양쪽에는 고정박스들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맨 오른쪽에는 어댑터와 전원선이 들어있습니다.











요로코롬 말이죠.











본체를 들어내면 안에는 월드워런티나 간단한 설명서와 드라이버 CD등이 들어있습니다.

월드워런티는 국내의 경우 구입한 날짜로부터 1년이니 별 상관이 없고

설명서는 ACER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서를 다운받는것이 나으며,

드라이버 CD는 윈도우10의 경우 드라이버들이 알아서 깔리기에, 사실상 위의 녀석들은 필요가 없습니다.














ACER E5-575 I3 ACADEMY 마블 화이트 색상입니다.

사진과 실제 색상이 엄청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ACER는 음각처리로 은색 포인트를 줘서 살짝식 빛이 반사되며,

하얀색 부분은 매끈매끈한 재질이 아닌 살짝 선 포인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둘투둘 거리는 느낌이 아닌 살짝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오른쪽은 CPU의 열이 빠져나가는 배출구이며, 정 중앙은 메인보드 열 배출구

양쪽 하단의 자그마한것은 2채널 사운드입니다.

정중앙의 하단에 있는 것은 램과 M.2 SSD를 위한 열 배출구입니다.














위에서 말했던 선 포인트가 아래에도 적용되 있습니다.

이 사진으로 보시는게 느낌을 파악하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메모리와 M.2 방식의 SSD 혹은 2.5 DD나 2.5 HDD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위의

워런티 봉인 씰을 파손시켜야합니다. 위 파손은 메모리나, M.2 SSD에 대한 문제에만

보증이 사라지는 것 이므로, 그냥 맘놓고 파손시켜도 됩니다. (...)















좌측의 모습입니다.

캔싱턴 락, CPU 열 배출구, USB 3.1 C포트 , 유선랜 포트,

RGB포트, HDMI포트 USB3.0 포트가 2개 있습니다.

(사진상에서는 안나왔으나 USB 3.0 바로 옆에 SD카드 인식기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은 전원선 , USB 2.0 , 이어폰단자가 있습니다.

ODD부분에 직접 ODD를 넣으시거나 혹은 멀티부스트를 장착하셔도 됩니다.














ACER, 음각으로 파여 있습니다.











열면 다음과 같이 설명서와 키보드 보호 덮개가 나타납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특징과 사양이 적혀 있습니다.

스카이레이크 i3-6006U와 HD520의 내장그래픽, 4GB의 램, 128GB의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SSD의 경우 킹스톤사의 SSD입니다. 미국에서 애용하는 브랜드입니다. 










i3 스티커입니다. 7세대 스카이레이크를 구매하시는 경우

하단에 inside 대신 7th GEN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패턴무늬는 내부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터치패드는 생각외로 매우 큰편이며, 외곽에 은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매우 이쁩니다.

터치패드의 인식률 또한 우수합니다.













가장 기대아닌 기대를 했던 키보드인데, 키감도 적당하고 생각외로 쫀득쫀득합니다.

이때까지는 기계식키보드를 사용하였던지라 키보드가 손에 안익으면 어떡하지, 이 생각을 하였으나

단숨에 날려주는 좋은 키보드입니다. 다만 방향키가 취향을 많이 타는 방식입니다.














액정은 1920X1080의 FULL HD해상도를 채택하였습니다.

다만 패널이 별로 좋지 않기에 시야각도 그렇고 색 재현율도 별로입니다.

액정에 큰 기대는 안하시고 사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못 쓸 정도는 아닙니다.










어느정도 내부도 봤으니 이번에는 부품을 업그레이드할 시간입니다.

둘 다 중고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HGST 500GB 7MM HDD와 SK HYNICS DDR4 2133 4GB입니다.









어려울 것 있나요? 그냥 끼우면 됩니다.


램의 경우 소켓에 잘 맞춰 넣은 후 살짝 누르면 양쪽의 은색 핀이 서로 벌어지다가

어느순간 철컹- 하며 고정됩니다.

HDD의 경우 그냥 소켓에 맞춰 잘 끼우고 케이스 닫으면 끝입니다.

처음에 HDD,SSD 가이드가 필요한 줄 알았으나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닫으면 됩니다.


정 모르시겠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상세히 따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리눅스입니다. 어째 시작하자마자 루트 디바이스를 찾을 수 없다고 에러를 뿜어냅니다.

저는 리눅스가 아닌 윈도우를 이용할 것이기에 윈도우를 깔아줍시다.



윈도우 깔기 전 참고사항


1. CMOS진입은 F2혹은 F5로 진입, 이후 BOOT MODE를 UEFI에서 LEGACY로 변경해준다.

이후 USB의 순서를 맨 위로 지정할 것.


2. 윈도우 설치중에는 외부장치를 연결하지 말 것, 설치도중 I/O 장치 에러가 납니다. 













윈도우를 설치하는데 위의 모습처럼 나오면 안됩니다.

UEFI의 경우 설치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설치가 된다면 다행이지만 안된다면

LEGACY 모드로 변경하시길 바랍니다.


LEGACY모드로 변경후 윈도우 설치시에는 화면이 꽉 찬 상태로 뜹니다.












설치중... 아무 이상없이 설치도 마쳤습니다.











평가


성능 -

i3 6006U이면 현세대 나온 G4560보다 약 25% 성능이 안좋습니다.

동급 I3 6100U보다는 약 10~15% 안좋습니다.

하지만 별로 체감은 되지 않으며 제가 하는 작업들 (포토샵, 클립스튜디오, 유투브, 다음팟)

등의 작업에서 끊김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성능으로는 대만족입니다.


저는 램8GB , SSD128GB+HDD500GB 로 사용중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디자인 -

디자인도 꽤 예쁩니다. 다만 내부도 화이트였으면 하는 바램이...


소음 -

일반적인 문서작업, 동영상 감상시에는 매우매우 조용합니다!

매우매우라 강조하는 이유는 지금 작업하는데 아무 소리도 안들립니다. 정말 조용해요!

게임할때는 우우웅 거리는 소리가 들리지만, 친구의 한성 보스몬스터보다는 확실히 조용해서 다행입니다.


게임 -

오버워치 포기하세요, 애초에 게임컴퓨터가 아닙니다.

던파, 롤의 경우 충분히 돌아갑니다.

듀얼채널 구성은 필수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E5-575 I3 ACADEMY 의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G4560은 이전의 어떤 CPU와 가장 성능이 비슷할까? 성능본격비교

Posted by MSIP
2017. 2. 10. 19:55 3분만에 끝내는 정보



안녕하세요, MSIP입니다.

요즘 바뻐서 블로그 활동을 못했네요,

바쁜 이유가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노트북을 판매하고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이게 찾다보니 


"노트북의 i시리즈는 생각보다 별로 좋지 않다!"

라는 것을 알고있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알고있긴 했는데 자세히는 몰랐습니다.)


그래서 현재 네이버기준 61000원 하는 G4560과 다른 CPU들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데스크탑 CPU편]






7세대 카비레이크의 G4560(왼쪽)과 6세대 스카이레이크 G4400(오른쪽)의 벤치마크입니다.

위의 벤치마크는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을 점수로 표기한 것이라,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점수가 다릅니다.

예를들어 부동소수점 연산에서 A가 30%의 우세를 가지고있다 하더라도

정수 연산에서 A가 15%의 우세를 가지고있다면 전체적인 점수는 22.5% 우위로 표기됩니다.


실제로 연산상에서는 정수연산보다는 부동소수점이 더 유리하기에 전체적인 점수를

보고 그냥 이렇구나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G4560과 G4400의 큰 차이점은 쓰레드의 변화와 클럭의 증가입니다.

G4560이 3.5Ghz의 클럭과 2코어 4쓰레드의 구조를 가졌다면

G4400은 3.3Ghz의 클럭에 2코어 2쓰레드의 구조를 가졌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최적화(P-A-O중 O에 해당)

0.2Ghz클럭증가로 인해 성능이 올랐다면 약 5~10%의 성능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2쓰레드의 증가덕분에 무려 28%나 더 좋아졌습니다.


쓰레드의 차이가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냈죠.

위의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게임상에서(Gaming) 특히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항상 치욕적 비난을 받고있는 스카이레이크 i3 6100입니다.

차이점이라고는 G4560이 0.2클럭이 낮으며 AVX명령어가 빠졌다는 점 정도입니다.


따라서 점수차이를 보시면 5%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내장그래픽과 비교해보자면 HD530을 가진 I3 6100의 승리입니다.

다만 4K 동영상을 외장그래픽의 힘 없이 돌린다 가정한다면 G4560의 승리로 끝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I3 6100 사지 마세요.











샌디브릿지 터줏대감인 I5 2500입니다. 아직까지도

"할배 , 틀딱" 소리를 들으며 중고딩나라에서 오버워치 컴퓨터로 학대를 당하는

비운의 CPU입니다. (Q6600보단 낫나?)


현재 I5 2500의 중고가는 중고나라 기준 약 7~8만원, G4560의 가격은 오픈마켓

기준 61000원 입니다. 사실상 I5 2500을 구매할 이유는 사라졌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너무나 돈이 없어서 저렴한 H61보드에다가 DDR3 RAM을 쓴다고하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자 그렇다면, 같은 카비레이크끼리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I3 6100의 후속작 I3 7100입니다. 가격은 약 2배 차이나고

성능은 10% 차이납니다.

말 다했죠?


내장그래픽 가격이라고 위안을 해봐도 7만원이면 훨씬 좋은 GTX660이나 GTX750Ti를 중고로 살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용 i3 대신 노트북 모바일용 i3 7100U와의 대결입니다.

성능차이가 약 50% 납니다. i3 7100U는 HD620이며, G4560은 HD610입니다.

사실상 게임용도로는 둘다 부적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성에서 XH56 이라고 G4560에다가 GTX1050을 장착한 모델을 판매중인데 (66만원)

이게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 이유가 밑에 나옵니다.















I5 7200U입니다. i3와 50% 차이나던것이 그나마

18%로 줄었습니다. 저전력코어라고는 하지만 너무나도 심각한 결과입니다.


현재 한성에서 판매중인 XH56이 65만원이며

ACER사의 I7 7200U이 장착된 E5-575가 50만원 입니다.


무게를 포기하면 15만원 차이로 엄청난 이득이 돌아옵니다!

노트북 사시려면 XH56 꼭 사는것을 추천합니다.















I7 7500U 입니다. 저전력코어 계열에서는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문제는 G4560에 집니다(...)












그럼 온보드 I7 7700HQ는 어떨까요?

다행히 23% 앞섭니다. 사실 HQ버전이 "전력? 개나줘라" 하고 나온 모바일버전인지라

나온 녀석인데 23% 밖에 차이나질 않습니다.





노트북에서 현재 이 때문에 매우 큰 파장이 일어나고있는데

추후 어떠헥 될지 더욱 기대됩니다.


-END
















불고기(!) 에 넣어 먹기 좋은 부재료들은?

Posted by MSIP
2017. 2. 6. 18:53 3분만에 끝내는 정보




'왜 뜬금없이 갑자기 불고기에 넣어먹기 좋은 부재료입니까?'


라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오늘 저녁반찬으로 불고기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값싸지만 부드러운 앞다리살로 양념 소스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불고기는 그 자체로도 맛있으나 다른 부재료가 들어가면 뛰어난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맛이 좋아지는 것은 당연하고 고기만 먹을 때의

그 안맞는 밸런스를 어느정도 향신료들의 영양소들이 채워주니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일석이조인 것이죠.


자 그렇다면 불고기를 만들 때 넣어 먹기 좋은 부재료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부재료들은 최대한 원본 불고기의 맛과 향을 해치지 않으면서

감칠맛을 더해줄 수 있는 '여러분이 흔히 잘 아는' 재료들로 3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보실까요?





[ 마늘 ]


넵, 제가 소개할 첫 타자는 마늘입니다. 보통 마늘같은 향신료는

상당히 취향을 타는 사람이 많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마늘향이 너무 강하고

또한 잘못 먹으면 맵기까지 해서 혀가 아릿한 경우도 자주 존재하거든요.

따라서 불교에서는 오신채로 들어가서 스님들은 먹지 못하는 재료가 되었죠.


하지만 이런 맵고 쓰라린 마늘도 익혀 먹으면 매운 맛이 사라지고

특유의 마늘 향도 꽤 사라집니다. 대신 일부 사람들은 '감자 씹는 식감' 같은

굉장히 이상한 통마늘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불고기에 넣어먹을 때는 절대 통마늘을 넣지 않습니다. 취향에 다라서

통마늘을 넣어도 크게 상관은 없으나 불고기에 마늘을 넣는 이유는 마늘의

향과 맛을 입히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마늘같은 경우는 돼지고기와 상당히 궁합이 좋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그냥 구워먹거나 튀겨먹을 때도 마늘을 꼭! 넣어서 먹었다고 합니다.

다만... 백합과의 식물이 다 그렇듯이 먹고 나서 입냄새가 꽤 심하게 나니 양치질은 필수입니다.



















[ 양파 ]


위의 마늘이 꽤나 독특한 향을 자랑한다면 양파는 달달한 향을 자랑합니다.

그냥 생 양파도 먹으면 달달하지만 불고기와 같이 익힌 양파는

어느정도 아삭한 식감과 동시에 달달한 맛을 선사해줍니다.


하지만, 달달한 맛이 어느정도 불고기의 맛을 덮어버릴 수 있기에

간장등을 이용한 불고기에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장 베이스의 불고기에는 오히려 양파가 역화가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추장 베이스를 쓰셨다면 양파보다는 파를 쓰시는게 옳습니다!

















[ 파 ]


파는 사실상 국물요리에도 쓰이고, 볶음 요리에도 쓰이는

만능 재료입니다. 파의 윗부분은 주로 얇게 썰어서 고기와 익혀 먹기 좋으며

아랫 부분의 하얀색은 파채로 해먹기 딱 좋습니다.


파 같은 경우는 익혀지게 되면 애가 흐물흐물해지기에 어느정도 식감을

유지하고 싶다 싶으시면, 강한 불에 재료를 단시간에 익혀버리거나

아니면 아예 익혀서 파 향이 우러난 상태로 드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제일 어중간한건 파향도 안나고 그냥 물컹한 파에요...





















맛으로 알아보는 치킨의 종류! (위꼴 주의)

Posted by MSIP
2017. 2. 5. 13:39 3분만에 끝내는 정보


1. 튀긴 치킨 / (후라이드, 프라이드 치킨)


가장 인기도 많고 시켜먹는 사람도 많은 기본중의 기본인 치킨입니다.

보통은 밑 간 정도로만 염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 회사에 따라서는 매콤한 스파이시

염지를 하거나, 간장계열 염지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먹을 때에는 살짝 후추를 더한 소금에 찍어먹거나, 다양한 양념장(주로 양념치킨 소스)에 찍어먹기도

하는 만능이죠.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러 양념 소스와 가루에 지친

치킨 신도들은 기본적인 종교적 교리에 따르듯이, 이 기본적인 튀긴 치킨으로 회귀한다고 합니다.













2. 가마솥 치킨 / (무쇠 치킨, 고압 치킨, 압력 치킨)


위의 치킨들이 고온의 기름을 잘 컨트롤하여 튀긴 것이라면 가마솥 치킨은

가마솥의 온기 보존 능력을 통하여 튀깁니다. 사실 튀길 때 가마솥 치킨은 뚜껑을 닫아두어

어느정도의 압력이 생겨 기름이 더 잘 밴다라는 속설이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속설일 뿐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가마솥이라는 한계상 크리스피한 식감을 위해 1번과 같은 염지를 하게 된다면

침전물이 바닥에 상당히 많이 깔리게 되어 기름 상태가 안좋아지므로, 보통은 겉 튀김이 매끈한

위 사진과 비슷한 형식의 치킨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1번이 치킨의 '바삭함' 을 강조하였다면

2번은 치킨 자체의 '고소함' 을 강조하였다고 말할 수 있죠.










3. 양념치킨 ( 핫 치킨 , 볼케이노 , 닭강정 계열 )


기본적인 튀긴 후라이드를 좋아하던 사람들에게 어느 순간 이단처럼 다가온

양념치킨 입니다. 이 치킨으로 인해서 아직까지도 치킨을 시킬 때 마다

종파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되었죠.


이러한 분쟁의 원인인 양념치킨 내에서도 2가지의 분파가 존재합니다.

하나는 달달한 계열이고 다른 하나는 매운 계열입니다. 보통 달달한 계열의 양념은

애초에 치킨집에서 소스에 버무려서 내오거나 (양념맛을 잘 느낄 수 있음)

후라이드 치킨이 나오면 같이 따라나오는 소스를 붇거나 (바삭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나 맞을 수 있음)

후라이드 치킨을 조금씩 뜯어 소스에 찍어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 달달한 계열 내에서도 닭강정같이 극한의 달콤함을 추구하는 이단이 있는 반면

케첩과 고추장을 이용하여 중도적인 입장을 취하는 분파도 있습니다만 그것까지는

하지 않고, 넘어가겠습니다.


매운 계열의 소스는 대부분 소스가 적거나 (찍어먹는 용도)

같이 버무려져서 나오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같이 버무려져서 나오는 경우는

주로 숯불계열에서 자주 이용하는 방식으로써 튀긴 치킨 자체보다는 오히려

구운 치킨계열로도 볼 수 있습니다.















4. 간장치킨 (소이치킨 , 콩 치킨 , 데리야끼 치킨 , 홍진호)


어느정도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의 분쟁이 조금 사그러드나 싶을 때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입니다. 기존 후라이드와 양념에서 느낄 수 없는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치킨이었죠, 시작은 BHC인가 BBQ로 알고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치킨은 변화하는 치킨 업계 내에서도 여러 변종을 생성해내며 아직까지도

종파확장과 교리증세에 힘쓰고 있습니다.
















5. 스노윙 치킨 (가루 치킨 , 스노윙)


이전에도 어느정도 가루등을 뿌려먹는 치킨이 있긴 하였으나 크게 대중화되진 못하였으며

일부 대학가와 같은 치킨 황무지 지대에서만 변변찮게 생을 이어갈 뿐 이었습니다.


그러던게 몇년이 지났을 까요? 치킨업계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BHC에서 뿌링클을

출시합니다. 사람들의 입장은 생각보다 냉담했는데요, 이전의 롯데리X의 쉑쉑치킨을 마킹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을 받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맛을 본 사람 들은 이러한 의혹 대신

'혹시 이 안에 마약가루도 같이 넣은 것 아니냐?' 라는 의문섞인

칭찬의 한마디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가루치킨의 종류로는 치즈, 양파 이 2개가 가장 대중적이며

뿌링클의 야채도 나름 인기가 있는 편 입니다.

아직도 서부극을 찍고 있는 대학가 주변에서는 다양한 변종 가루치킨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6. 크림마요류 치킨 (머스타드 , 치즈, 어니언류)


뿌링클이 '가루'를 통하여 신도들을 모집하였다면 마요류 치킨은 '소스'를 통해서 신도들을 유입합니다.

우유를 넣고 적당히 잘 만든 소스는 까르보나라 치킨으로 판매되었으며

머스타드를 잘 배합해서 질리지 않게 만든 치킨은 크림머스타드 치킨으로 시중에 팔려나갔죠.


다만 위의 크림마요류의 문제는 하나를 다 먹기에는 살짝 질리며

소스가 진하기 때문에 먹다보면 짜다라는 의견이 아직 존재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직은 보조적인 도구 (파 , 양파 , 깻잎)등을 이용하여

맛의 중화를 시켜주고 있습니다.









PS - 파, 양파, 깻잎등을 올려주는 치킨은 이단이기에 넣지 않았습니다.


이마트 노브랜드 추천 [최고의 가성비] 상품 TOP5

Posted by MSIP
2017. 2. 4. 19:11 3분만에 끝내는 정보

홈플러스보다 이마트를 자주 다니다보니 은근히 '상품' 보는 안목이

생겨서 노브랜드 상품중에서 어떤것이 가성비가 좋고, 어떤것이 가성비는 안좋아도

그래도 맛은 뛰어나고 한지, 대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블로거분들이 많이 추천하는 노브랜드 치킨너겟의 경우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그 가격으로 인터넷에서 구매한다면 어느정도

가격은 좀 더 비싸겠지만 맛있는 치킨너겟을 구매할 수 있다는 느낌 때문이죠.


따라서 제가 추천하는 최고의 가성비 상품 TOP5를 소개합니다.








TOP5 - 노브랜드 전기포트



가격 11,000원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명한 노브랜드 전기포트입니다. 사실 디자인이나

성능, 안전 장치 (과전압, 과전류, 고온방지)등은 똑같지만 가격이 10,800원으로 혜자입니다.


물을 담을 수 있는 용량도 넉넉하고 잔고장도 나지 않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물품 TOP5 에 올리겠습니다!






TOP 4 - 노브랜드 (초코칩)버터쿠키


가격 3500원


맛은 일반척인 초코칩쿠키와 버터쿠키와 비슷하지만 양이 생각외로 꽤

많습니다. 저 안에 낱개 포장된 것이 아닌 은색 비닐로 소분 포장이

되어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양이 많습니다.

400G 으로써 보통 시중에 판매하는 과자가 80G~120G 인것과 비교해보면

양이 상당히 많다고 볼 수 있죠

(통이 좀 크킨 큽니다. 추후 다 먹고 다른것 담아놓는 통으로 쓰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다른 과자들과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납니다!

자취할 때 위에 2개 사두면 한달 동안은 과자 걱정 할 필요 없죠.








TOP 3 - 노브랜드 알로에음료


맛이 다른 회사에 비해서 특출나거나 뛰어나거나 하진 않지만 '미칠듯한'

가성비로 승부하는 녀석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알로에음료가 1.5L에 2500~4000원 까지 가는 반면에 애는 1700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거의 100ml에 100원꼴 하는 미친 가성비의 알로에쥬스입니다.

알로에쥬스 이외에도 토마토쥬스나 감귤쥬스등이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맛이 그렇게 좋지는 않기에 추천하진 않습니다.

(가격은 쌉니다.)


추천합니다!











TOP2 - 노브랜드 믹스넛



가격은 약 1만원 정도로써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는 믹스넛입니다.

달달한 바나나, 땅콩, 캐슈넛, 아몬드 , 피넛, 튀김땅콩, 호두까지

안들어간게 없는 녀석입니다. 역시 집에서 그냥 멍하니 견과류 퍼 먹을때

저렴하게 퍼먹기 좋은 녀석입니다!


요새 아침마다 먹는 견과류모음이나 그런것이 자주 판매되고 있는데

오히려 이거 하나 사서 집에서 두고두고 먹으라고 권하고 싶네요.







TOP 1 - 노브랜드 다크초콜릿


일부 카카오버터대신 팜유를 쓰는 초콜렛 회사가 정말 많은데

이건 가격도 싸고 (약 1180원) 양도 엄청 많습니다.

물론 맛도 다른 초콜릿에 비해서 확연히 맛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면 좋으련만, 인기가 너무 많아서 이마트 내에서만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딱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추천하는 초콜릿입니다!







[3분 상식] 스팸과 런천미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Posted by MSIP
2017. 2. 4. 14:33 3분만에 끝내는 상식


넵,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3분 상식] 주제는 자취생의 필수품 [스팸과 런천미트의 차이점] 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자취를 한번 쯤 해 보았다면 참치와 필수로 스팸을 한번쯤은 드셔보셨을 껍니다.

돈 좀 많은 부유한 자취생들은 '스팸'을 먹었을테고

돈이 없는 가난한 자취생들은 눈물을 삼키고 '런천미트' 를 먹었겠죠.


그런데 이 둘의 차이는 뭘까요?

그냥 이름차이(?) 짠 맛 차이(?) 브랜드 차이(?)

어떻게보면 이름 차이가 맞긴한데 정확히는 틀렸습니다!


정답부터 말하자면 '돼지고기 함량 차이' 입니다.

먼저 이 '돼지고기 함량 차이'에 대해 알기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한가지 고유명사가 있습니다.

바로 '런천미트' 인데요. 이 런천미트는 콜드 컷 (Cold CUT)을 할 수 있는 여러 소세지류 중 하나를 의미합니다.

가끔씩 런천미트를 수저로 퍼 드셨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한번 쯤 들어보셨을텐데요,

'퍼먹고도 별 일이 안났다' 싶으면 콜드 컷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 콜드컷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분이 쉽게 주변에서도 찾을 수 있는 샌드위치 속에 들어가는 햄을 찾을 수도 있고

편의점 햄버거에 들어가는 도저히 데우지 않고서는 먹기 힘든 '햄버거 패티' 또한 포함됩니다.

콜드 컷은 '맛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닌 냉장 상태로도 먹을 수 있냐?' 를 의미하거든요.


그러면 이런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냉동 팩에 들어있는 소시지는 콜드 컷인가요?'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온 보관 후 어느정도 녹아서 먹을 수 있다면

콜드 컷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생고기급의 음식은 콜드 컷이 아니겠죠.












[ 스팸 / 매우 짠 맛과 매우 끌리는 맛이 특징인 누텔라 같은 녀석]


그럼 이 스팸도 '그냥 썰어먹을 수 있으니깐 콜드 컷 이겠군요' 라고 생각하시면 머리가 좋은 것 입니다.

거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서, '스팸도 런천미트에 속하는 군요' 라고 생각하셨다면 머리가 아주 좋은 것 입니다.


네, 스팸도 엄밀히 따지자면 '런천 미트' 에 속합니다.

그냥 퍼먹어도 별 상관이 없으며(맛은 없겠지만) 가공되어 판매되니 소세지류에도 속합니다.


그럼 스팸은 왜 런천미트란 이름을 안쓰고 스팸이란 이름을 쓸까요?

여기서 잠깐 다른 회사의 고가형 런천미트 상품들을 들고 와 보겠습니다. 




리챔과 로스팜을 가져와 봤습니다. 이 두 상품들은 런천미트 중에서 고급형 상품들 입니다.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인 육즙이 넘쳐나는 상품들입니다.

육즙이 넘쳐나는 만큼 가격도 넘쳐납니다!


그런데 이런 상품들은 '런천 미트' 란 이름을 쓰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눈치가 조금 빠르신 분들은 아셨겠지만 스팸은 브랜드 이름입니다.

런천미트를 만드는 회사의 이름이 스팸인 것이죠.


위의 경우도 같습니다. 롯데 햄에서 만드는 런천미트의 브랜드 이름이 로스팜인 것 뿐 입니다.

즉 스팸과 런천미트의 차이는 간단히 말해서는 이름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트에 가서 이러한 런천미트들을 사려고 보면 이상하게 '런천미트'의 가격이 더 낮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기업들이 모두 자선사업가라 맛있고 짭조름한 런천미트를

전 국민에게 원활히 공급하게 하기 위함일까요?  









아닙니다. 런천미트는 '업계와 소비자' 사이에서 저가형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에 스팸과 런천미트가 얼마 나오지 않았을 때로 되돌아 가 볼 필요가 있는데

초기의 미국 스팸은 돼지고기 함량을 거의 '100%'에 가깝게 판매하였고 런천미트는

기술력과 재료부족에 허덕여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약 '50%' 정도 섞어서 판매하였습니다.


'엥 닭고기 그거 엄청 맛있는거잖아, 그럼 이득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닭고기는 솔로플레이로 튀기거나 굽거나 해야 맛있는 법이고

다른 고기류와 섞이게 되면 더럽게 맛없는 맛을 자랑합니다.

(괜히 강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혹시 마트에서 '1000원 런천미트' 라 해서 싸게 판매하는 햄을 드셔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런천미트들은 닭고기 함량이 매우 높아서 한입 씹으면 사실상 찰흙에 소금과 닭고기를 넣고

씹는 맛이 납니다.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래도 싼맛에 나름대로 잘 팔리고 있긴 하지만요.


말이 잠시 딴 데로 새어버렸는데 이러한 시장에서

스팸은 육즙이 많고 맛있는데 런천미트는 공예용 찰흙을 씹는 맛이다.

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되서 불쌍한 런천미트는 저가형으로 남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안좋은 인식의 런천미트 보다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업계의 암묵적인 룰로 남게 되었죠.


그럼 여기서 각 회사의 고급형(닭고기가 섞이지 않았거나 매우 소량 섞임) 브랜드와

저가형(닭고기가 최소 30% 이상 섞임. 닭고기 비율이 높을 수록 돼지고기에 찰흙 넣어먹는 맛) 브랜드의

이름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고가형 브랜드]

리챔, 로스팜, 스팸, 우리팜, 흑돈팜, 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

뚝심, 치즈뚝심, 안심팜, 썬팜


[저 드]

동원 런천미트, 롯데햄 런천미트, 백설 런천미트, 청정원 런천미트,

한성 런천미트, 치킨팜, 하림 런천미트, 사조 런천미트


고가형 브랜드에는 자기만의 브랜드이름을 사용하는데 반해

저가형 브랜드에는 런천미트가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가끔씩 회사에서 설 선물로

'우와 런천미트 세트다!' 하고 좋아하거나, 친척에게 '런천미트 설 선물 세트' 를 줘 버리는

경우도 생겨버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스팸과 런천미트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질문은 언제나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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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특히 한성 런천미트는 최고의 닭고기 비율로 인해

울산 옹기산 장인이 직접 빚는 옹고집 찰흙 맛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PS.2

런천미트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최대한 얇게 썰어 바싹 튀기고

후추를 뿌려먹는것이 제일 맛있습니다(...)




일베회원 선화예고 성폭행예고 / 성폭행 일베회원이 이전에 쓴 글들

Posted by MSIP
2017. 2. 3. 19:56 3분만에 끝내는 이슈


[모 일베회원이 올린 성폭행 예고 게시글입니다. 본 게시글은 올린지 5분만에 80의 일베(추천)

과 120이상의 민주화(반대)를 먹고 일간베스트 게시판에 오른 후

2분만에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39살 먹은 아재다

일용직 노가다 일하고 고시원 산다

신용불량자에 빚만 1억이 넘는다. 전부 말아먹고

개인회생 파산도 생각해 본것이지만 사정이 안되서

신불자에 고시원 달방 살면서 일용직 노가다로 하루하루 먹고 살았다.

그냥 인생이 재미가 없다.

그만 살렌다. 일단 자동차 좋은걸로 렌트함

그렌저다, 이 차몰고 평소에 꿈이었던 그것을 해보고 갈려고 한다.

자동차 끌고가서 선화예고 정문에서 기다리다

마음에 드는 아이 한명 강제로 트렁크에 태워서

경기도 구리시에 알고있는 창고에 끌고가서

교복 입힌채로 평소에 꿈이었던 선화예고 학생을 인정사정 안봐주고 할거다.

그리고 조용히 갈렌다

가기전에 꿈이나 이루고 가보자

지금 소주 두병 사서 빌린 차에서 마시면서 대기중이다.



먼저 이런 류의 글은 일베회원들이 상당히 자주 올리는 코멘터리입니다.

물론 실제로 행하거나 그런것이 아닌 '자기들만의 뇌내망상' 이죠.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갤러리나 야구갤러리에서 "XX 먹고싶다!" 하는 그런것과 비슷합니다.


다만 이번 일이 문제가 된 것은 '범행계획이 너무 상세하고 자세하다는 것에 있습니다.'

일베 회원이든, 디씨 회원이든 보통은 '아 XX-먹고싶다!" 라는 장난성 글에 그치지만

저건 누가봐도 '진짜로 범행을 저지르겠다' 라고밖에 보이지 않는 것 입니다.









결국 이를 보고있던 일베 회원은 사이버수사대와 국민신문고에 사진을 캡쳐 후

"성폭행게이 경찰서신고했다 로리콘다뒤져야함 신고 ㅍㅌㅊ?"

라는 제목으로 신고인증 게시글을 올립니다. 현재는 인증이 삭제된 상태라 글은 없습니다.


첫번 째 신고 게시글이 올라가고 별 이슈없이 슬슬 지나가나 싶었는데

경찰측에서 위험하다고 판단했는지 선화예고에 통보 문자를 발송하고

범인을 색출하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오늘, 협박범은 긴급 체포됩니다.









[성폭행 일베회원이 체포되자 다른 일베 회원들의 반응]


그럼 성폭행 글을 올린 일베회원은 무엇때문에 글을 올렸고

왜 그러한 범행계획을 세웠을까요?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사실 인터넷상의 저런글은

예전부터 흔하던 "관심병자들이 올리는 글" 입니다.

이렇게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맨 위의 성폭행 일베회원이 올린 글을 보고

대충 유추할 수 있습니다.



1. 대부분의 범죄자는 자신의 범죄를 위해 인터넷상에 글을 올리지 않는다.

2. 신용불량자는 렌트, 리스가 불가능하다.


즉 할 것도 없고 할 일도 없으니 '심심하니깐 사람들 관심이나 끌어보자'

라는 것이 목적입니다.

당장 네이버나 다음 기사란만 봐도 서로 미친듯이 비추천을 받기위해

관심을 유도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넘쳐나죠.


그렇다면 이 일베회원은 평소에 무슨 글을 썼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김치 제조공장에 다니는 계약직 직원]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초기 글인데... 추후 다시 올린 글을 확인하자면

그는 이 '김치 제조 공장'에서 조차 해고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공돌이라 소개하고 있는데 공돌이란 말이 아깝네요.










[나름 최근에 올린 글에서는 자신을 '백수'라 칭하고 있다.]


치킨과 감자와 치즈스틱을 매우 비싼 음식 취급하며 게임방에서 게임하는

'백수'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성폭행 예고 일베회원은


'39살 먹고서 김치 제조 공장에 근무하다가 짤려서 최근에는 백수 상태로 지내다가

치킨을 먹고서 행복해 하는 사람'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사진에서는 그의 '관심병'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합성한 사진으로 오억원에 당첨됐냐고 글을 올린 것에서 관심병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성폭행 예고 일베회원은 1월 30일 날 자신이 '스피또 오억원'에 당첨되었다고 짤방 게시판에

글을 게시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베 회원은 '주작(조작) ㅁㅈㅎ(반대)' 라며 민주화(반대)를 30개 이상 받아

기존의 3레벨에서 댓글을 쓸 때 마다 코드를 입력해야하는 0레벨로 하락해버립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 어느정도 분노한 이 성폭행 일베 회원은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받기 위해

위와 같은 글을 게시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사건이 일베의 어느정도 자정이 되며, 관심병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시발점이 되길 빕니다.




후쿠시마 원자로 멜트다운을 넘어 멜트쓰루로, 일본여행 조심하세요.

Posted by MSIP
2017. 2. 3. 15:17 3분만에 끝내는 이슈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로 인해 후쿠시마의 원전이 폭발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지 약 3~4년간이 시간이 흐른 지금 이러한 원전 사태는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얼마전까지는 그래도 "멜트다운" 상태로 다행히 격벽이 뚫리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어제자 속보로 멜트 쓰루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멜트 다운 : 냉각수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면 스스로 열을 내는 핵연료가 녹아내리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멜트다운이라고 함, 방사능 유출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상황이므로 즉각적으로 대처하여야함.]


[멜트 쓰루 : 핵연료는 초고온의 상태로 계속 녹아있는 상태로 있게되는데

이러한 핵연료가 보호를 위해 설치된 압력 용기와 격납 용기를 뚫고 나와

지표면에 닿아 계속 녹아내리는 현상, 이러한 현상은 지하수와 만나

급격한 폭발을 일으키거나 수돗물 오염을 일으킬 수 있음]


따라서 "도쿄, 사이타마" 근처로 여행가시는 분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멜트 다운'과 '멜트 쓰루'는 엄연히 다른 상황이며

최악의 상황입니다.









멜트다운(붉은 바탕의 하얀색 글씨)과 멜트쓰루(붉은 바탕의 노란색 글씨)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노란쪽의 화살표는 압력용기, 회색쪽의 화살표는 격납용기를 의미합니다.


즉 멜트다운은 아직 '원자로 내'에 핵연료봉(핵연료)이 있는 반면 멜트쓰루는

압력용기를 뚫고 나와 격납용기를 뚫고 나간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 이미지상에는 격납용기안에 핵연료가 쌓여있는 것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콘크리트, 시멘트가 과연 3000도 이상의 고온을 견딜까요?)


이미 분홍색의 토양에 맞닿아 점점 아랫쪽으로 방사능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란것은 누가봐도 알만한 내용입니다.










해상으로의 방사능 누출은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부터도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멜트 쓰루가 더욱 심화되어

지표면 아래의 지하수와 만날경우 [폭발] 하여 아예 후쿠시마 발전소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설령 폭발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도쿄 일대의 상수도가 모두 오염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정말 운이 좋아서 폭발도 안하고, 지하수도 만나지 않았다면 남은 일은 바다로 유출되는 것(...) 뿐 인데

이 또한 조류에 의해 일본의 동해안에 큰 피해를 주게 됩니다. (한국하고 미국은 덤)


참고로 멜트 쓰루가 진행되기 전에도 어느정도 도쿄 토양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었고

비록 미약한 수준이라고는 하나, 방사능 누출로 인해 오염된 지하수가 토양에

스며들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따라서, 멜트 쓰루가 진행되고 있는 한 이러한 오염은 더욱 심해질 것이며

도쿄쪽으로의 여행은 절대로 '삼가'합니다.


가시려면 그나마 후쿠오카쪽이 안전합니다. 당분간은 사태가 진정 될 때 까지 (그게 언제가될진 모르지만)

여행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삼성 숫자카드 / 카드별 혜택 및 연회비 총정리

Posted by MSIP
2017. 2. 3. 00:29 3분만에 끝내는 정보


- Warning !-

본 숫자카드의 세부 내용은 카드사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각 카드마다 혜택은 같아도 연 N회 제공하는 것이 다를 수 있으며

할인율과 혜택이 미묘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예고없이 카드의 혜택이 바뀔 수 있으니 꼭! 카드사 홈페이지 확인 바랍니다.






삼성카드 (숫자카드) 홈페이지

[ https://www.samsungcard.com/personal/card/number/UHPPCA0207M0.jsp?gubun=0&click=main_card_number1 ]


본 링크는 어떠한 광고나 사기 홈페이지가 아닌 순수한 삼성카드

홈페이지입니다!




* 제휴점과 가맹점은 동일한 의미입니다.

* 다른 카드(숫자카드 내)에 비해 확실히 좋은 것은 파란색, 열화는 빨간색 표시입니다.









[기존 삼성카드 1을 대체하는 카드 / 정식명칭 THE 1]


기존 1의 후속작으로써 엔트리급의 프리미엄 카드입니다.

연회비는 195,000원과 200,000원으로 나뉩니다.


 혜택으로는...


[제휴점 1~1.5% 포인트 적립 가능]

[1만원 이상 결제시 결제일에 택시비 2000원 할인]

[스타벅스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결제일에 2000원 할인]

[인천공항 주차요금 3만원 이상 결제시 결제일에 10,000원 할인]

[그 외 레스토랑 현장 할인]


등의 서비스가 있습니다.

아멕스 추가 서비스로는 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바렛파킹 무료,

KTX주차장 24시간 무료이용, 아멕스 플래티넘 엘리트 서비스등이 지원됩니다.











[정식명칭 삼성카드 2 V2]


연회비가 저렴하고, 일반적인 생황에서 꽤나 자주 쓰이는

다양한 혜택들이 깨알같이 포함된 카드입니다.

연회비는 18,000원입니다. MASTER 카드나 UnionPay 또한 동일합니다.


혜택으로는...


[제휴점 1~5% 포인트 적립 가능]

[대중교통,통신요금 10% 결제일 할인]

(단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할인 한도가 존재합니다.)

[제휴점 커피 5% 결제일 할인]

[CGV,롯데시네마 3000원~6000원 결제일 할인)


위의 혜택들이 깨알같이 좋지만 어느정도 카드 이용실적이 있어야만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니 주 신용카드가 따로 존재한다면

다른 카드를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정식명칭 삼성카드 3 V2


적립율은 조금 낮은편이며 통신요금이나 기름, 주유등에 특화된 카드입니다.


혜택으로는....


[제휴점 0.5~2% 포인트 적립 가능]

[통신요금 1,000원 결제일 할인]

[주유 5만원당 1000원 결제일 할인]

[CGV,롯데시네마 3000원~6000원 결제일 할인]

[닥터카서비스]


등이 지원됩니다. 할인 한도가 생각보다 낮은편이니

카드 발급시 참고바랍니다.











[정식명칭 삼성카드 4 V2]


삼성카드 2와 3이 어느정도 특정화된 대상으로 할인되었다면

삼성카드 4는 좀더 넓은 범위로 확장되어서 할인됩니다.

물론 할인율과 할인한도는 그만큼 더 낮습니다.


혜택으로는...


[모든 가맹점에 대해 0.6% 결제일할인, 즉 청구할인이 적용됩니다.]

[할인점,음식점,주유소,병원,약국 폭 넓게 1.2% 결제일 할인이 적용됩니다.]

[모든 영화관 3000원 결제일 할인]


보시다시피 폭이 매우 넓습니다. 만약 자신이 2와 3에 특화되있는것이 없으며

어떠한 카드를 해야될지 모르겠다 싶으면 가장 무난한 카드입니다.









[정식명칭 삼성카드 5 V2]


교육과 쇼핑, 커피와 제과쪽에 특화된 카드입니다.

자녀가 많고 학원과 책 결제가 잦으시다면 가장 나은 카드입니다.


혜택으로는...


[제휴점 0.5~1% 포인트 적립 가능]

[학원, 서점, 학습지 등 5% 결제일 할인]

[커피전문점,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10% 결제일할인]

[CGV 3000원 할인]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할인]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









6대 업종 [음식점,주점,대중교통(시외,고속버스 제외),이동통신,온라인쇼핑물,해외]

에 대해 적립과 할인을 해주는 카드입니다.

그 외로는 S-OIL에 대해 리터당 60원 할인도 있습니다.


혜택은...


[6대업종 업종별 1만원 이상 결제시 1000원 결제일 할인]

[6대업종 1.2% 적립]

[제휴점에 대해 0.6% 적립]

[S-OIL 리터당 60원 할인]

[닥터카서비스]

[CGV 3000원 할인]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지못한(...) 카드입니다.

교육,커피,제과는 2%할인이지만 주말 조건이 있으며

약국과 병원은 그렇다 쳐도 홈쇼핑은 솔직히 거의 이용 안하니 있으나

마나 한 혜택입니다.


혜택으로는...


[업종별 1~2% 적립]

[제휴점에 대해서는 0.5% 적립]

[홈쇼핑 3000원 결제일 할인]

[병원, 약국 1000원 결제일 할인]

[CGV,롯데시네마 3000원, 6000원 결제일 할인]


등 입니다.






그럼,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골라서

행복한 카드생활 되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