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과 100% 함께할 것' 더욱 강화된 한미동맹체제

Posted by MSIP
2017. 1. 30. 19:53 3분만에 끝내는 이슈

(연설도중 따봉을 외치는 트럼프 대통령)



최근에 당선된 트럼프 대통령은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멕시코 장벽건설부터 이민자 제한 정책까지,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결단력과 처리력이 있다' 라고 호평하는 반면

또다른 사람들은 '독단적인 선택, 미국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 라고 불평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행된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한 국무총리하고 트럼프 미 대통령간의 통화 30분 간

한미동맹과 북핵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를 논의했다고 합니다.


통화 내용에서 트럼프는 '조만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언제나 미국은

늘 한국을 생각한다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한미관계는 어떠한 다른나라의 동맹보다 굳건하고 한미동맹의 어떠한 때 보다

더욱 결합될 것이라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도 양국간의 관계 당국간의 북핵관련이나 미사일 대응전략에 대해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면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웠다고 합니다.


'미친 개' 라고 불리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방한이 이번주에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번 트럼프의 발언과 더불어서 중요한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한국 국민들에게 축하인사도 빼먹지 않았는데요, 우리 한국이 이륙한

제반 발전상을 높히 평가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권한대행 황교안 국무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 45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을 위시한 미국과 제 3지역, 국제사회, 세계평화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또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트럼프가 말했던 것 처럼 한미 동맹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했다고 전해집니다.


'지난 60년간의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나가자'



이어 황교안 총리는 THAAD(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으며

마지막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하였으며

이에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만날 수 있기를 원한다며' 미국은 항상 늘

한국을 생각한다고 밝히었다고 합니다.




위 두 정상이 전화통화를 한 것은 처음으로써 오늘 오전 9시쯤 부터 30분간 통화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